'인테리어 용어 사전!'
어렵고 생소한 인테리어 용어들
쉽게 알아보아요.
일상생활에서도 한두 번은
들어 봤을 정도로 귀에 익은 단어들이지만
딱 들었을 때 한 번에 무슨 뜻인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는 단어들
쉽게 알아볼까요?^^
1. 픽스창
픽스창은 열고 닫는 용도로
만들어진 창이 아닌,
흔히 말하는 고정창. 붙박이창을 말해요.
주로 건물 내 채광을 위하여 설치하는 창으로,
개폐가 되지 않기에 건물 안에 공기 환기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열리지 않고
밖을 살필 수 있는 창문입니다.
햇살을 받으며 풍경을 감상할수있죠.
위치에 따라서는
건물 방범에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2. 다운라이트
다운라이트는 천장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속에 조명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건물의 일부에 조명을 노출시키지 않고
건물과 일체화 시키는 조명이기에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보이게 되는 장점이 있고,
구멍 안에 매립하는 방식이기에 천장은 어둡게 하며
특징 있는 조명을 선사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조명 방식이랍니다.
3. 간접조명
조명장치를 통해
빛을 받는 것이 아니라,
천장이나 벽면에
빛을 반사시켜 받게 하는
시공 방법이에요.
밝기가 직접보다 약하고
시공 비용도 직접조명 보다 비싸지만,
빛의 분포가 일정하고
빛으로 인한 내부의 그림자 짐과
눈부심이 적으며,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조명이죠.
4. 데드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는 흔히 말하는
자투리 공간, 즉 건물 안에
이용되지 않거나 이용할 수 없는
건물 내 죽은 공간을 말해요.
층이 있는 구조의 계단 아래 같은
일반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이 데드스페이스를 인테리어 시에는
수납공간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경우가 많죠.
5. 빌트인

빌트인은 흔히 말하는 붙박이 가구로,
생활에 필요한 가구들을 건물 내에
고정하여 설치하는 방식이에요.
좁은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용 위치가 정해져있는 가구 같은 경우에는
건물 내 수납하여 고정하는 편이
심미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살리는 경우가 있어
사용되기도 하죠.
6. 강화유리

고열에 의한 특수한 열처리 방법으로
일반 유리의 3~5배 정도로
강도를 높은 특수 유리로,
만약에 깨지게 되더라도
조각이 모나지 않고, 콩알 모양으로 부서져
안정성 면에서 뛰어나답니다.
7. 방음벽

시끄러운 소리를 차단할 목적으로
음을 차단하는 시공을 더하는 벽으로,
영화 시청이나, 생활 소음이 일어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공간일 경우엔 생각보다 흔히들
하게 되는 시공이에요.
애초에 건물을 시공할 때 방음을 염두에 두고
방음벽으로 공간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공간의 목적 변경으로 건물 시공 후 따로
방음 시공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알고 보면 전혀 어렵지 않은 인테리어 용어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