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내음 가득한 '나만의 실내 정원' 이야기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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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도가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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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일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끈 채
집에 돌아와 티비를 켜니
예전에 유행했던
시골 체험 프로를
재방송해주고 있네요.
한참
티비를 보다가
문득
저렇게 귀농해서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
내려가 식물을 기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직장문제
땅 문제 집 문제 같은
수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쳐두고
무턱대고 귀농한다는 것이
쉽지 않죠...
그러던 중
그럼 귀농을 하지 않고서
저렇게 식물을 기르며
자연 친화적으론 살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예쁜 나만의 작은 정원들을
찾아봤답니다.
이런 구조는
집 앞에 마당이 있다면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미관상으로도 예쁘게
식물을 길러 볼 수 있겠어요.
하지만
" 우리 집은 아파트, 빌라라서
마당이 없는데? "
하시는 분이 더 많겠죠?
그럴 땐
이렇게 작고 예쁜
목조 난간을 활용해서
베란다를 꾸민다면,
실내에서도
풀내음 가득한,
나만의 작은 실내정원을
만들어서 식물을
기를 수 있답니다.
물론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직접 식물을 기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작게나마
지친 현실 속에
작은 휴양지 같은 느낌으로
이렇게
실내정원을 꾸며서
대리만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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